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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지율 견고한데 찜찜하다···추·윤 사태에 묻힌 ‘이재명 바람’
이재명 경기지사는 ‘추미애·윤석열 대전’이 정치권을 휘감는 중에도 무풍지대에 있었다.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줄곧 20% 안팎의 견고한 지지율을 보이면서다. 유탄을 맞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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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여 완력과시 D-3···문파 "박병석 멱살 잡더라도 공수처 출범"
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기국회 종료 사흘을 앞둔 5일 밤 페이스북에 짧은 결의를 남겼다. “무슨 일이 있어도 공수처(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)는 출범한다. 6일까지 여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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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김남국이 盧 자서전 꺼내며 "검찰개혁, 다음은 없다"
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0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고(故) 노무현 전 대통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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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 연구관들 “판사문건 문제없다”
오는 7일 개최되는 전국법관대표회의의 논의 안건을 뭘로 할지에 대한 의견 수렴이 법원별로 진행 중인 가운데 다수의 법관은 이른바 대검의 ‘판사 성향 문건’을 포함시키는 것에 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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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직 판사 "尹판사문건 법관회의 올리자" 제안…반응은 미미
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 사이엔 판사 문건이 핵심 쟁점으로 자리잡고 있다. [연합뉴스·뉴스1] 현직 판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이른바 '판사 문건'을 전국법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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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남국 "판사 집단행동 유도 안 해···野 보좌관 일방적 얘기"
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. 연합뉴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이 판사들의 집단행동을 유도했다는 야당의 의혹 제기에 “부적절한 정치공세”라고 받아쳤다. 김 의원은 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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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 "김남국 판사 집단행동 유도"…김남국 "엉터리 소설에 코가 막혀"
국민의힘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들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‘판사 집단행동 유도’ 의혹과 관련해 “김남국 의원, 당당하다면 통화 내역부터 공개하라”고 밝혔다. ━ 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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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수진 "김남국, 판사 집단행동 유도...공작 시도 사과하라"
조수진 국민의힘 의원. 오종택 기자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판사들의 집단행동을 유도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. 조 의원은 1일 페북을 통해 "김남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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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남국 "대권에 눈 먼 尹, 징계위가 눈 번쩍 뜨게 해줬으면"
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0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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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수처 추천위 빈손 종료에 野 "짜고 쳤다"…與, 법 재개정 돌입
조재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장 후보 추천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차 회의에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. 이날 3차 회의에서 결론을 내지 못한 공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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秋 이어 조국 편든 김남국 "권력이 있어야 권력형 비리지"
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. 연합뉴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두고 “목적이나 동기 모두 정치를 하기 위한 수사였다”고 주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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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秋 아들 측이 부대배치 청탁" 주장한 예비역 기소의견 송치
추미애 법무부 장관. 연합뉴스 경찰이 '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(27)씨 측이 부대 배치 청탁을 했다'고 언급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당시 주한미군 한국군지원단장 이철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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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민 "남국님, 조국한테나 연세 있는데 조심하란 말 하세요"
2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들이 놓여 있다. 뉴스1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'연세도 있으시고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시는 만큼 좀 조심하셨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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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감찰부 독립” 여당에…대검 “권한 남용시 통제 불가”
더불어민주당이 대검찰청 감찰부의 독립성 보장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대검이 “검찰총장을 정점으로 해 책임있고 공정한 검찰권 행사를 가능하도록 한 검찰청법에 배치된다”는 답변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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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청래 "'한 푼 줍쇼'는 패러디…후원금 공개 모집? 뭐가 문제냐"
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.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정치 후원금 공개 모집을 둘러싼 잡음과 관련해 "뒷돈 받지 않고 앞에서 정정당당하게 십시일반으로 받겠다는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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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남국 "옵티머스 왜 조국처럼 수사 안 하나…尹 어찌 믿나"
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. 연합뉴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옵티머스 부실수사 의혹을 언급하며 "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처럼 열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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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력형 비리가 검사 게이트로…사기꾼·법무부 '추악한 거래'
━ 사기꾼과 법무부의 협업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민주당 정권은 프레이밍에 능하다. 프레임을 설정하는 것 자체를 탓할 일은 아니다. 문제는 그 방식이다. 민주당에 프레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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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 “윤석열은 윤서방파 두목” 조폭 빗대 사퇴 압박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7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들어서고 있다. [연합뉴스] ‘윤 서방파 두목’ ‘몽니’…. 27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이런 표현을 써가며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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秋반격 다음날…與 "윤서방파 두목""몽니 부리지말고 사퇴하라"
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촉구했다. 오종택 기자 “윤석열 검찰총장은 더 이상 검찰 집단의 이익을 위해 몽니를 부리지 말고 사퇴해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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秋반격 다음날…"윤서방파 두목" 조롱·사퇴압박 쏟아낸 여당
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 이튿날인 27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제히 각종 라디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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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윤석열 선 넘었다” 秋‧與 총공세, ‘전방위 감찰’ 예고했다
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. [연합뉴스·뉴시스]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정감사장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각종 감찰을 예고하면서 윤 총장 사퇴를 거론했다. 나아가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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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수영 "文 '秋·尹 갈등' 강 건너 불 보듯··· 둘 다 해임하든지"
추미애 법무부 장관(왼쪽)과 윤석열 검찰총장. 연합뉴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 속에,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“둘 다 해임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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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의 반격 "수사지휘권, 적법했고 필요했고 긴박했다"
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. 오종택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국정감사장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배제하는 수사지휘가 적법하고 필요하고 긴박했다고 밝혔다. 추 장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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秋, 윤석열 발언 반박 "부하 단어 생경…총장으로서 선 넘었다"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. 2020.10.26. 오종택 기자 윤석열(60·사법연수원 23기) 검찰총장이 “